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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국의 호흡식(Breatharian) 워크샵에서 지오를 만났어요. 그녀는 정말로 이 삶에서 자유와 하나로 살아가며 디지털 유목민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삶이 선물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맛보며 경험하고 있었어요. 지오는 진실로 언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어요.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 그대로 실행하며 살고 있었지요. 나는 분명히 그녀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녀가 코칭 세션과 해석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기뻤고 우리는 Zoom을 통해 세션을 진행했어요.


지오가 세션을 녹음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때때로 나는 그 녹음파일을 다시 듣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깨달아요. 계속해서 나에게 무언가를 주는 선물입니다.


세션 동안 지오는 내 삶과 비즈니스 결정에 있어 아주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통찰들을 말해주었어요.


지오와의 세션이 끝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옵션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어요. 나는 나를 행복하게 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죠. 그 길이 내 삶에 의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지오는 행복이나 하고 싶은 일에 조건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어요. 이건 너무 뻔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요. 그렇지만 지오와의 세션이 끝난 후 내 삶을 곰곰이 들여다보며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거의 모든 것에 조건들을 만들어 한계를 만들어왔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를 들어, 내가 장기간 자동차로 여행을 가고 싶어하면, 나는 제일 먼저 나 자신에게 xyz만큼의 돈을 모아야만 가능하다고 늘 말해왔어요.


지오와의 세션 이후로 나는 내가 어디에 자신의 한계를 만들어 두는지 훨씬 더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어요. 이제 나는 스스로 만들어 무겁게 짊어지고 다니던 한계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집중해요.


지오 고마워요! 나는 당신과의 작업에서 엄청난 가치를 발견했어요.



2019년 8월 2일

Mar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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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마음으로 유지오 님의 영혼치유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원래 이런 것들을 미신 혹 사기라 생각하고 믿지 않았는데 최근 1-3년 들어서 영혼과 우주, 감정 정화와 명상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신청한 이유는 3년 반 동안 작가를 목표로 열심히 글을 썼는데 성과가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지오 님이 개인수행으로 바빠 답장을 한달 정도 지나 받았습니다. 구월 말에 보내 시월 말에 답장을 받은 건데요. 인생이 답답하고 미래가 안 보여서 보낸 건데 지오 님의 답장을 기다리면서 갈피를 잡을 수 없던 인생에 조금씩 갈피가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남의 손에 내 인생을 맡기는 건 어떤 식으로도 허용되지 않는구나! 원래는 모든 걸 지오 님께 맡길 생각이었습니다. 글 쓰는 게 내 길이 아니면 그냥 접어버리고 지오 님이 말하는 대로 살자 라는 황당한 생각을 진지하게 했습니다. 내 인생이 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으며 또 내가 내 인생의 결정권자인 게 불안했습니다. 근데 지오 님의 메일을 기다리며 점점 인생에 갈피가 잡히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내년 말까지 뭐하고 살지 다 잡아 놓은 상태입니다. -원래 정말 아무 계획이 없어서 아무렇게 살았거든요 그리고 전 이게 왠지 지오 님의 효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엄청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오 님과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한 시간 반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통화했는데요. 이런 상담은 처음이고 네이버에 쳐봐도 딱히 나오는 것도 없고 여기 후기들은 너무 두루뭉실해서 대체 어떤 식으로 영혼을 치유하는 상담이 진행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일단 눈을 감고 간단하게 지오 님과 명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지오 님이 제 에너지를 진단했습니다. 막막함과 수치스러움. 이 두가지가 제가 대표적으로 갖고 있는 에너지라 했습니다. 막막함은 신청 메일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에너지라 그러려니 했지만 수치스러움은 저 혼자만 알고 있는 에너지라 지오 님이 그걸 짚었을 때 놀라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 알았지?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숨길 수 있으면 숨기고 싶었던 게 수치심이었는데 그걸 5분 동안의 그것도 비 대면 영상통화로 어떻게 알았지? 라는 놀라운 의문이 들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건 영혼의 능력과 인생의 테마였는데요. 놀랍게도 제 영혼의 능력은 언어였습니다. 지오 님의 말에 따르면 언어의 마술사라고 합니다. 어떤 언어이든 간에 능통하게 다룰 수 있고 특히 남들이 생각치 못했던 혁명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제 영혼의 능력이었습니다. 어두운 곳을 직접 경험하고 극복해 남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마치 북극성 같은 영웅적인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전 네 제가요? 하며 반신반의하는 얼굴로 들었습니다만…… 지오 님이 말하길 현재 저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서 날씨로 비유하자면 푸른 하늘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상태라 했습니다. 먹구름으로 가득하고 계속 비가 내려 집과 소가 다 떠내려간 상태라고요. 하지만 영원히 내리는 비는 없으니 자신을 완전히 믿고 신뢰한다면 비가 그칠 거라고 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 인생의 테마는-제가 정말 기대하고 궁금했던 부분인데요-솔직함 이었습니다. 전 이걸 듣고 솔직함? 그게 인생의 테마로까지 될 만한…… 그런 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좀더 거대하고 있어 보이는…… 사랑? 우정? 평화? 신실? 정직? 이런 단어들을 기대하고 있던 제게 솔직함은 너무 가볍고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뒤 이은 말을 들으니 납득이 됐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제가 정한 이번생의 테마는 솔직하자 부끄러워하지 말자 발가벗겨진 기분이라 생각치 말자 나의 자신감이야 였습니다. 사실 전 기분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전달하는 걸 부끄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슬플 때 슬프다 말 못하고 기쁠 때도 괜히 아닌 척하며 화날 땐 아닌 척 넘어가는 선수입니다. 제 기분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게 유치해 보였고 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가 괜히 공격을 당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러자 제가 왜 이번 생의 테마로 솔직함을 택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 영혼의 능력만큼이나 제 인생의 테마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은 제게 붙어있는 나쁜 영혼들에 대해 들었는데요. 전 평생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산 사람이라 가볍게 듣고 있었는데 (제게 그런 영혼이 붙어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무려 4명이나 제게 붙어있었습니다. 전생과 관련된 부정적인 영혼들로 제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할 때마다 제 에너지를 쪽쪽 빨아먹고 있었다 합니다.

  1. 내 능력이 너무 미천한 거 아닐까?

  2. 내가 꿈을 이루기에 나이를 너무 많이 먹은 게 아닐까?

  3. 난 내가 너무 수치스럽고 잘난 사람들을 보면 너무 질투나

  4.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겠어 너무 겁이 나고 부끄러워

차례대로 전생에 엄마였던 영혼, 아빠였던 영혼, 남동생이었던 영혼,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영혼입니다. 제가 위와 같은 생각을 할 때마다 저 네 명의 영혼들에게 기운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놀랬던 건 저 생각들은 제가 최근 3년 간 집중적으로 해왔던 생각들이며 너무 습관적으로 해와서 이게 부정적인 생각인지도 몰랐던 생각들이었다는 겁니다) 지오 님께선 이 영혼들을 떼어냈지만 앞으로도 이런 생각들을 하면 그 영혼들에게 가지 마 라고 애원하는 것과 같다며 이런 생각을 이제 의식적으로 그만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 다음은 제가 평상시에 해왔던 부정적 생각들의 패턴과 그 패턴을 유발시킨 전생의 기억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너무 길어 패쓰하겠지만 전체적으로 공통된 건 가족들에게 벗어나지 못하고 우울하게 삶을 마감했다는 겁니다. 특히 여자로 태어난 삶들은 가까운 가족들에게 폭언을 당하며 살았고 남자로 태어난 삶은 부호인 아빠의 아래서 자랐지만 그런 아빠의 보호를 잃기 싫어 아빠가 하라는 대로만 살았던 꼭두각시 같은 삶이었습니다.

이 삶들은 가족들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금 현재의 삶과 흡사했습니다. 저는 지금 스물 후반인데 돈도 없고 직업도 없이 그저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를 하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니 독립은 꿈도 꾸지 못했지요. 가끔 독립을 하고 자립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면 가슴 한 구석 너가? 너가 정말 혼자 널 건사하며 살 수 있겠어? 라는 의문과 불안이 들었는데 그 원인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소감과 궁금한 점을 나누고 또 지오 님의 충고, 그리고 간단한 명상으로 통화는 끝이 났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지오 님과 함께 눈 감고 명상? 에너지 정화를? 하고 나면 소란하고 불안하던 마음이 잔잔한 바다처럼 변했습니다)

끝나고 왠지 눈물이 났는데 첫번째 전생에서 제가 성공하지 못한 삶을 실패로 정의하고 은둔하다 홀로 외롭게 죽은 게 너무 가슴 아팠던 것과 동시에 현재 내 삶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 삶의 전철을 그대로 밟겠구나 란 어떤 위기의식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울고 나서 가슴이 후련했습니다. 어떤 용기도 생기고 내 앞을 가로막았던 자기 학대적인 생각들도 그만 해야겠다 라는 강력한 의식이 생겼습니다. 지오 님의 충고를 받아들여 정말 진솔한 내 것인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 그리고 21일 간의 과제도 열심히 해내겠습니다. (오늘 까먹어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만……) 반년 후, 일년 후, 이년 후의 제가 얼마나 달라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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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초에 처음으로 정화작업을 신청했던 사람인데요 현재 2021년 10월에 또 한번 신청하게 되면서 그동안 변화과정에 대해서 리뷰남겨 보려고 합니다.

2018년도 첫 작업을 하기전에 지금과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였어요. 소심하고 부끄러움도 많고 표현력도 약하고 착한아이 콤플렉스도 있고 우유부단 했으며 자기확신과 자신감도 낮은

상태였어요. 늘 의지하려는 연약한 마음, 약한 멘탈에 "난 뭐해도 안될것같아" 라는 생각을 늘 해왔으며 심지어 우울증까지 와서 은둔생활하면서 온갖 안좋은 생각과 괴로운 나날을 보냈었죠.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몰랐어요. 그래서 사회생활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겉만 밝고 속은 곪아가고 있었죠 . 사람들한테 마음을 편하게 열고 다가가기 어려우니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살아갈수가 없었어요. 첫 작업을 하고나서 카르마 등 지오님께서 나에 대해 전해주신 이야기들을 듣고 좀 더 나 자신을 알수가 있었고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도

더 이해가 되였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지오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완성하는건데 실제로 용기내서 실천하면서 스스로 바꾸려는 의지가 중요해요. 지오님과 협력을 하여 스스로도 노력을 해야

효과가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처음엔 정말 용기가 필요할수 있어요. 저도 지금의 내가 있기전에 많은 용기와 도전을 해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서 삶이 달라졌어요.

제가 깨달은 것을 하나 말하자면 작업전에는 "역시 난 안돼 죽어서 다시 태여나야돼" 였다면 작업후에는 " 나는 뭘해도 다 되는 사람이구나 " 로 바뀌었어요. 전에 나의 모습이 언제존재 했었냐 듯

치유하고 나서 새로 리셋된 기분이 였어요. 그리고 이 껍데기 몸이 죽어서 다시 태여나서 달라지는것이 아니라 이 몸속에 거주하고 있는 내가 아름답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진짜 변화되고

삶에 있어서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으며 창조할수 있는 힘을 쓸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어요. 결국 삶은 앎이고 그 앎을 체험하는 것이에요. 세포는 늙지만 정신은 늙지 않거든요.

유한한 몸으로 무한한 경험을 해보세요.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해 보시구요 그 가능성을 열어보세요. 삶이 다채로워집니다. 그리고 더 많은것을 얻게 됩니다.

저는 지오님의 존재에 대해 굉장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제가 이런 변화의 기회를 얻게 되였고 그러므로서 새로운 나로 원하는 모습으로 살수 있었어요.

언젠간 세월이 지나 자가치유로 이 시점에 오겠지만 래생일수도 있고 더 오래 걸릴수도 있겠지만 지오님과의 만남으로 기회를 얻은거죠. 저는 이 리뷰를 보고 있는 분께서 감명받으셨다면

빨리 바꿀수 있고 경험할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아무나 이런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꺼라 생각 안해요. 인연이 된분들은 다 깊은 내면에서 준비가 됐거나

때가 되신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우주도 질서가 있어요. 우리는 이 대자연속에서 그 질서속에서 살고 있어요. "우연히" 가 우연히 아닐수도 있어요 ㅎㅎ

모든것을 다 언어로 표현할수 있고 설명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그러면 모두가 다 부처나 예수로 살아가는 세상이되여 번뇌가 없는 극락이겠죠.

지오님께 고마운 마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간략해서 리뷰남깁니다. 다들 진정한 나로서 자유롭게 살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김지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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