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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Jio

연주님으로부터 온 편지 ❤️

저는 2019년 11월 19일에 우울증, 무기력감으로 영혼치유 상담을 했습니다.

치유상담 후 나를 괴롭히는 것으로부터 많이 벗어나게 되었고, 굉장히 가벼워졌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환경, 다른 현실에서 또한 무기력감과 우울증으로 인해

2023년 6월 2일에 2번째 영혼 치유 상담을 했습니다.


지오님과 2번 째치유 상담을 하면서 아! 내가 놓친 부분이 있다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래서 2019년 11월 19일에 들었던 영혼 치유 녹음의 모든 내용은 손으로 기록 했습니다.


그 당시에 녹음본을 여러번 들었을때는 스스로도 알고 있는 문제점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오님이 내주신 숙제 및 지금 당장 고쳐야하는 부분 말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숙제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 거야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다시 들어보니 미세한 단위로 나를 무시하고 사랑하지 않은 습관이

있었다는것과 많은 것을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게 현재 우울한 이유와 전생에 있었던 일과 연관을 지으니 내가 사는 현실과 전생은 서로 다른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명의 나는 어쨌든 나 자신이기에 현실의 나와 별다른 선택을 하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삶에서 나는 나를 위한 선택을 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내가 바껴야지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손으로 첫번째 녹음본을 기록을 하고 보니 과거의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고

숙제에만 집착하지 않고 모든 이야기들을 새겨들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동시에 그 이야기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계가 왔기 때문에

오늘에서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오님이 강력한 도화선이 되어서 3년 6개월 동안 감정해소 및 차크라, 명상 등 많은 지식들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감정 치유를 하며 내 감정을 알아 주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집단 무의식적인 부분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낮추고 있다는것도 깨달았습니다. 상담을 들은 후 “나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남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라는 말이 저에게 완전히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의심, 배신하는 선택을 미세하게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발견했다는 것,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매시각 인지 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발전이고 새로운 자유가 다가온다는 사실이 기대가 됩니다.


지오님 무지함에서 나오는 첫발걸음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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